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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하나9.0하나.30 - [넷플릭스 공습③]국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15:31

    LG유플러스, 넷플릭스 전략적 제휴 셋톱박스 탑재 SK텔레콤, 지상파와 통합 OTT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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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Over The Top)의 공습이 거세지면서 국내 OTT 업계도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영향력 확대를 꾀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방송과 통신이 손잡고 한국계 OTT 전선을 구축하며 대응에 나섰다.​ 29일 방송 통신 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방송 매체 이용 행태 연구'에 따르면 국내 OTT이용율은 2015년 35%에서 2016년 36.1%, 지난해 42.7%로 증가했습니다. 미디어별에는 유튜브가 38.4%로 가장 많았고, 페북(11.5%), 넷플릭스(1.3%), 곰 TV(0.8%)순입니다. 외국 서비스의 쉐어는 51.2%로 절반은 넘었다.한번 OTT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주일에 적어도 1번 2도에서 매일 사용했다. 한달 또는 2,3달에 한두번씩 이용한다는 사람이 11.2%에 그쳤고 나머지는 일주일에 1~2일(28.7%), 3~4일(25.3%), 매일(22.1%)등으로 사용했다.유뷰트와 넷플릭스의 공습을 당신으로 치부했다가는 국내 시장을 외국계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맞불을 놓았다.LG유플러스는 경쟁 대신 전략적 제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넷플릭스고 혼자서 제휴를 맺고 U+TV에 플랫폼이었다 플랫폼(PIP)방식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탑재했습니다. IPTV메뉴에서'넷플릭스 브렌두관'을 선택하면 넷플릭스로 이동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조만간 넷플릭스가 포함된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지명파 3사와 SK텔레콤은'재래 OTT'연합전선을 구축했습니다. 글로벌 OTT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절박함이 기존의 적을 동지로 바꿔놓았다. 특히 OTT 성장과 국내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서비스 차별화, 플랫폼 확대,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며 투자자 모두를 sound 보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KBS·MBC·SBS와 SK텔레콤은 이 3일 OTT서비스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MOU)을 체결했습니다. 방송 3사 공동 출자해'천천히'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 연합 플랫폼과 SK브로드밴드의'옥수수'사업 조직을 통합해 신설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통합법인은 국내외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확보된 재원을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천천히 가입자는 370만명, 옥수수의 가입자는 946만명입니다. 월간실 사용쟈 수(MAU)S는 북과 옥수수가 각각 92만명, 280만명입니다. 가입자 1300만명 규모의 OTT플랫폼이 거듭날 것이다.정부도 국산 OTT 출범을 반기고 있다. 이효성 방송 통신 위원장은 "방송 수익 모델이 콘텐츠 판매와 서브 스크립션(구독)모델이 되고 있다","시의 적절한 시점에서 방송 통신이 1의 OTT를 만들기로 해서 현실의 대응력을 잘 펼쳤다. 통신의 자본과 기술, 방송의 콘텐츠가 결합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경희대 이상원 교수는 규모의 경제도 중요하다. 지상파는 콘텐츠에 장점이 있고 SK텔레콤은 플랫폼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충분히 시청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와 달리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빨리 올라오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넷플릭스처럼 소비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면 경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다만 글로벌 대기업으로서의 위상이 확고한 데다 콘텐츠가 풍부해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로 만든 유료 구독자 기반의 넷플릭스를 넘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승부하고 있는 유튜브에 대항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단일 사업자 수준으로 글로벌 OTT 사업자를 견제할 힘이 없다"며 "가능한 한 많은 네트워크 시의 신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찾으려면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국내 사업자가 구조적인 혁신을 하지 않으면 멀티 플랫폼의 효과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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