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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그곳에는*박은태&이지수(정동야행 갈라쇼) 영상/듣기/가사/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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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의 프랑켄슈타인 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비록 기억 속에 사라진 넘버를, 재연의 갈라쇼에서 다시 들으면 "이런 음악도 있었나...?" "원래 이런 생각의 음악이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새롭게 가까워졌다.버리도 없는 번호이지만 아마 프랑켄 슈타인 뭐 아닌 남녀 듀엣곡 중 한명'거기에는 '을 소개한다.



    확실히 리허설 때보다 더 추워졌을 텐데, 시린 손은 아무렇지도 않고, 이렇게 정이예의 눈으로 봐도 추위가 느껴지는 이지수 배우의 드레스, 추위 때문인지 처음 넘버를 들려주는 자리라 긴장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리허설 무대가 더 편안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본 공연의 영상이... 나는 이 리허설의 영상이 기막히게 마음에 든다 ᅲᅲ


    은우 본인의 그 인자한 미소를 보라.세상의 모든 것을 품은 저온미소 뒤에 있는 오케 단원 분들도 은우 본인이 등장할 때 쌍둥이 봉을 날려 이지수 배우님과 피아니스트 윤한 씨를 배려하는 저 댓글과 제스처를 그리며 넘버를 시작하기 전 휴대폰 녹을 묻히고 모니터링을 하려는 모습 등... 뮤지컬계의 유재석 씨와 같은 존재가 아닌지 본받고 싶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그곳에는 사람이 없다 거기에는 슬픔도 없다 거기에는 자유가 있다 거기에는 자유가 있다 괴물 거기에는 인간은 없다 거기에는 욕심도 없이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평화가 있고 부서진 것은 하늘에는 아름다운 오로라 끝없이 펼쳐진 빙하 속에는 내가 사람이라는 것을 잊고 나를 괴롭혔던 괴물&부순 것은 어떤 슬픔도 욕심도 아픔도 그곳엔 다 잊을수 있고 괴물 누구도 찾지 않는 그곳에서, 자신이 모르는 거기서 평화롭게 만든 괴물&부순것은? 끝없이 이 세계 속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 끝없는 ic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나를 가두는 이 세상의 쇠사슬을 차야 비로소 자신 거기에 장식해요 신고 싶다 거기에 장식하자 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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